아이를 키우는 것에 있어 우리 아이가 제대로 커주기를 바라는 부모 마음은 다들 똑같을 검니다. 저는 현재 18개월된 아들을 키우고 있지만 26주 미숙아로 태어나 잘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긴 함니다. 하지만 우리 모찌가 아무 탈없이 잘 자라주기 위해선 아빠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요즘들어 부쩍 고민이 되곤 합니다.
이번에 우리 아이가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우리 부모들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한번 알아볼까해요.
1. 우리 아이기 이야기 할 때는 끝까지 들어준다.
아직 우리 모찌는 언어적으로 발달이 늦어 10단어도 얘기 못하기는 하지만 나중에 말을 잘하게 되면 아이의 말을 꼭 경청해 줄 예정입니다.
2. 다른 사람들 앞에서 꾸짖지 않는다.
아이도 어리지만 자존심이 있을꺼라 생각되며, 남들 앞에서 혼이 난다면 의기소침해지며 행동의 제약이 오기 때문에 자존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우리 어른들도 남들 앞에서 실수를 했을 때 경험이 있을꺼고 직장 상사에게 사무실 등 공개적인 장소에서 혼이 난 경험 등을 생각했을 때 아이에게도 인격이 있고 존중해 줘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3. 결과보다는 과정의 중요함을 알려줘라.
결과만을 보지말고 이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한 아이의 과정에 대해 칭찬하고, 설령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그 과정에 대해 노력한 경험을 알려준다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행동이라고 함니다. 이 과정, 노력은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기도 중요한 요소고 동기부여의 요소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정말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4.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켜봐라.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지켜보는 갓도 중요하며, 그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책임감을 갖고 상장할 수 있는 계기라고 합니다. 아이가 조금만 어렵다고 해서 부모가 도와주는건 그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이나 책임감 등을 키우는데 방해만 될 뿐이라고 하니 아이의 성장을 위해 우리가 조금 더 기다려 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네요.
이렇게 아이의 자존감 키우는 과정의 부모 역할을 알아봤는데 정말 아이 키우는 거에 대해 엄마아빠도 함께 고민하고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우리 모찌도 조만간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는 시기가 올 것이고 그 때를 대비하여 준비된 모찌아빠가 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 갖고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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