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수아빠입니다.
요즘은 봄은 없는 듯합니다. 겨울에서 바로 여름으로 오는 듯하네요.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우리 모찌는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더위를 너무 타서 하루 종일 땀범벅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목 주변에 땀띠가 생기곤 합니다. 이번에도 관리를 해준다고 노력했지만 또 목 뒤에 땀띠가 생겨 버렸네요
그럼 올해도 땀띠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어떻게 우리 아기의 땀띠를 관리해줄지 몇 가지 살펴보도록 가겠습니다
먼저,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아기는 어른들과는 달리 선선한 온도가 아기에게는 잘 맞는 온도라고 합니다. 가끔 어린이집에서 우리 모찌를 하원 시킬 때 어린이집으로 방문하게 되면 정말 이런 온도에서 아기들은 춥지 않나 싶을 정도인데 이런 온도가 아기들에게는 잘 맞는 온도라고 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온도가 낮아 저도 놀랄 정도였습니다. 저는 23~24도로 맞춰 주려고 하는데 전기세가 걱정되긴 합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 꿀피부를 위해서 잘 맞춰주어야 하겠죠
두 번째, 자주 목욕을 시켜주라
모찌는 가끔 샤워를 하고 나오면 어느 순간 또 땀이 생겨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일정 시간 아이가 땀이 생기게 되면 가볍게 씻어주곤 합니다. 그리고 밖이나 씻을 수 없는 상황에는 아기 물티슈 등으로 닦아주곤 합니다. 아이들은 관절 부분 등이 접혀 있어 땀등이 남아 있게 되어 땀띠 등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 닦아 주곤 합니다.
세 번째, 수딩젤/로션 크림 등 발라주기
다들 수딩젤 아시죠? 아이 키우면서 태열/발진 등 필수템인 수딩젤 또는 비판텐 등은 다들 집에 갖고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아이에게 수딩젤과 아이용 로션 등을 발라주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줘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자랄 때 이런 게 있었나 모르겠네요. 아마 분칠 정도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요즘은 성능 좋은 젤 크림 등이 많으니 우리 아이의 땀띠 전쟁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챙겨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아빠로 육아를 현재 하고 있으면서 여러 가지 육아정보를 알아가고 있는데 정말 엄마들께서 얼마나 힘든지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남편 분들도 함께 하는 육아가 될 수 있는 날까지 저도 함께 응원합니다
이번 여름 이런 정보들을 통해 우리 아이의 땀띠로부터 해방될 수 있길 바라며 지금까지 모찌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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