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슈정보

엠폭스(원숭이두창) 질병 개요와 예방 및 행동수칙

by 백수아빠라면 2023. 4. 18.
반응형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4월 13일부터 위기경보수준을 '관심' 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되어 안내드립니다. 

 

동물(쥐, 다람쥐, 프레리도그와 같은 설치류 및 원숭이 등)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렴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5~21일정도며 평균적으로 6~13일정도입니다. 면역저하자, 8세 미만 소아, 습진 병력, 임신 및 모유 수유자에서 중증도가 높을 수 있으나 대부분 자연치료 또는 대증치료, 피료시 국가 비축 항바이러스제(테코비리마트)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1~4일 후에 발진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진의 경우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 등에서 나타나며 대체로 반점부터 시작해 구진>수포(물집)>농포(고름)>가피(딱지)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뾰루지나 물집처럼 보일 수 있으며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감염경로>
- 감염된 동물 또는 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병변과 같은 직/간접 접촉에 의한 피부병변 부산물
- 감염환자의 체액, 병변이 묻은 매개체(린넨, 의복 등) 접촉을 통한 전파
- 코, 구강, 인두, 점막, 폐포에 있는 감염비말에 의한 사람 간 직접 전파
-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 전차가 가능하나 흔하지 않음

★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예방 및 행동 수칙 ★


  - 엠폭스 풍토병 지역 및 발생지역 확인하기
  - 설치류(다람쥐 등), 영장류 등 접촉 삼가
  - 동물사체 및 야생고기를 다루거나 먹지 않기
  - 엠폭스(의심)환자와 사람 대 사람/ 물간 등과 접촉 삼가
  - 의심증상자 접촉 후 비누와 물 사용, 손씻기 또는 알코올 성분 손 소독제 사용
  -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 접촉 삼가

 

엠폭스(원숭이두창) 의심증상 발생시  

 

   - 엠폭스(원숭이두창) 진단 전까지 동거인을 비롯한 주위사람들과의 접촉 삼가 
   - 침구, 식기, 컵 등 물품을 별도로 사용하고 가능하면 생활공간 분리
   - 철저한 손 위생 및 가족, 동거인 등 보호하기 위해 개인보호구 사용
   - 피부병변을 긴 소매 및 바지 등으로 감싸 노출 최소화, 마스크 착용, 일회용 장갑 등 
   - 의심증상자의 쓰레기 및 침구는 별도로 분리하여 관리
   - 확진되면 쓰레기는 폐기물로 별도 분리 배출하고 침구도 별도 세탁 시행
   - 애완동물을 포함한 기타 동물들과의 접촉 삼가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발생지역 방문 후 주의사항>


  - 귀국 후 검역 시 검역관에서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 귀국 후 21일간 발열 및 기타 관련 증상 자가 모니터링
  - 엠폭스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실거주지 관찰 보건소로 상담 문의

 

엠폭스(원숭이두창) 예방 및 행동수칙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