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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영유아 목부음에 따른 열내리기 방법

by 백수아빠라면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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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찌아빠입니다.
육아관련하여 처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우리 모찌는 26주만에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랍니다.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현재는 22개월이 되어가네요. 잘 크고 있는 모찌가 너무나도 사랑스럽답니다.

6월 초부터 어린이집에 등원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은 건지 지난 주말부터 미열이 있기 시작하더니 열이 37.8도까지 올라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어요.
다행히 밤새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어 일요일 아침에 다행히 열이 오르지 않아서 천만다행이었어요.
아침9시에 근처 소아과로 가서 진료를 받아보니 목이 부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감기 초기증상이라고 합니다.
3일간 푹 쉬게 하라고 하네요. 우리 모찌는 저번에도 목이 부어 열이 많이 났던 적이 있어 매번 조심한다고 했는데 어린이집으로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봐요. 잘 관리해서 언능 낫게 해야겠어요

* 참고 : 아기 정상체온 및 미열 기준(0~2세기준)
       - 정상 체온 : 36.4 ~ 37.8도
       - 미열 기준 : 37.8 ~ 38.0도 미만
       - 발열 기준 : 38.0 ~ 39.0도 미만
       - 고열 기준 : 39.0도 이상

 

 



자 그럼 영유아 목부었을때는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첫번째, 따뜻한 보리차 먹이기
아기나 어른이나 감기가 오게 되면 수분 섭취가 중요하죠. 보리차가 수분을 보충해주며 소변을 통해 열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두번째, 따뜻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기
이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몸을 닦아주면서 수분이 나아가 열을 증발시키지만 차가운 수건은 절대 안됩니다.

세번째, 열패치 등 사용하자
이마 등 열패치를 부착하여 열이 오르는 것을 예방합니다.

네번째, 습도 조절을 해준다.
주변 습도를 50~60%로 유지시켜주어 아기가 호흡하는데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줍니다.

다섯번째, 해열제 복용
해열제는 38도 이상 발열이 시작되면 복용하도록 하며, 처음 복용 후 6시간 후 열이 떨어지지 않을 다시 복용하게끔하며, 그래도 떨어지지 않을경우 2시간마다 나눠서 먹이시면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겠죠.
장마찰, 환절기 등 아기들이 감기에 걸맂 않도록 각뱔히 주의해야겠어요. 저 모찌아빠도 이번 일로 아이에게 너무 신경을 못썼나 싶은 생각에 좀더 아이에게 신경을 다 써야 할 것 같네요

이른둥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 정말 잘 커줍니다. 희망 갖고 너무 걱정마시고 힘들 내세요. 정말 걱정은 한때입니다. 아이들은 강해요.

다음번에도 좋은 정보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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