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일기

여름철 아기 땀띠 관리법 알아보자

by 백수아빠라면 2021. 7. 7.
반응형

안녕하세요 백수아빠입니다.

요즘은 봄은 없는 듯합니다. 겨울에서 바로 여름으로 오는 듯하네요.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우리 모찌는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더위를 너무 타서 하루 종일 땀범벅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목 주변에 땀띠가 생기곤 합니다. 이번에도 관리를 해준다고 노력했지만 또 목 뒤에 땀띠가 생겨 버렸네요 

그럼  올해도 땀띠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어떻게 우리 아기의 땀띠를 관리해줄지 몇 가지 살펴보도록 가겠습니다 

 

먼저,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아기는 어른들과는 달리 선선한 온도가 아기에게는 잘 맞는 온도라고 합니다. 가끔 어린이집에서 우리 모찌를 하원 시킬 때 어린이집으로 방문하게 되면 정말 이런 온도에서 아기들은 춥지 않나 싶을 정도인데 이런 온도가 아기들에게는 잘 맞는 온도라고 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온도가 낮아 저도 놀랄 정도였습니다. 저는 23~24도로 맞춰 주려고 하는데 전기세가 걱정되긴 합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 꿀피부를 위해서 잘 맞춰주어야 하겠죠 

 

두 번째, 자주 목욕을 시켜주라 

모찌는 가끔 샤워를 하고 나오면 어느 순간 또 땀이 생겨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일정 시간 아이가 땀이 생기게 되면 가볍게 씻어주곤 합니다. 그리고 밖이나 씻을 수 없는 상황에는 아기 물티슈 등으로 닦아주곤 합니다. 아이들은 관절 부분 등이 접혀 있어 땀등이 남아 있게 되어 땀띠 등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 닦아 주곤 합니다. 

 

세 번째,  수딩젤/로션 크림 등 발라주기

다들 수딩젤 아시죠? 아이 키우면서 태열/발진 등 필수템인 수딩젤 또는 비판텐 등은 다들 집에 갖고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아이에게 수딩젤과 아이용 로션 등을 발라주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줘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자랄 때 이런 게 있었나 모르겠네요. 아마 분칠 정도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요즘은 성능 좋은 젤 크림 등이 많으니 우리 아이의 땀띠 전쟁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챙겨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아빠로 육아를 현재 하고 있으면서 여러 가지 육아정보를 알아가고 있는데 정말 엄마들께서 얼마나 힘든지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남편 분들도 함께 하는 육아가 될 수 있는 날까지 저도 함께 응원합니다 

 

이번 여름 이런 정보들을 통해 우리 아이의 땀띠로부터 해방될 수 있길 바라며 지금까지 모찌아빠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