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일기

아이 자존감을 높여주는 엄마아빠의 역할

by 백수아빠라면 2021. 7. 18.
반응형

아이를 키우는 것에 있어 우리 아이가 제대로 커주기를 바라는 부모 마음은 다들 똑같을 검니다. 저는 현재 18개월된 아들을 키우고 있지만 26주 미숙아로 태어나 잘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긴 함니다. 하지만 우리 모찌가 아무 탈없이 잘 자라주기 위해선 아빠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요즘들어 부쩍 고민이 되곤 합니다.

이번에 우리 아이가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우리 부모들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한번 알아볼까해요.

1. 우리 아이기 이야기 할 때는 끝까지 들어준다.
    아직 우리 모찌는 언어적으로 발달이 늦어 10단어도  얘기 못하기는 하지만 나중에 말을 잘하게 되면 아이의 말을 꼭 경청해 줄 예정입니다.

2. 다른 사람들 앞에서 꾸짖지 않는다.
    아이도 어리지만 자존심이 있을꺼라 생각되며, 남들 앞에서 혼이 난다면 의기소침해지며 행동의 제약이 오기 때문에 자존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우리 어른들도 남들 앞에서 실수를 했을 때 경험이 있을꺼고 직장 상사에게 사무실 등 공개적인 장소에서 혼이 난 경험 등을 생각했을 때 아이에게도 인격이 있고 존중해 줘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3. 결과보다는 과정의 중요함을 알려줘라.
    결과만을 보지말고 이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한 아이의 과정에 대해 칭찬하고, 설령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그 과정에 대해 노력한 경험을 알려준다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행동이라고 함니다. 이 과정, 노력은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기도 중요한 요소고 동기부여의 요소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정말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4.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켜봐라.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지켜보는 갓도 중요하며, 그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책임감을 갖고 상장할 수 있는 계기라고 합니다. 아이가 조금만 어렵다고 해서 부모가 도와주는건 그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이나 책임감 등을 키우는데 방해만 될 뿐이라고 하니 아이의 성장을 위해 우리가 조금 더 기다려 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네요.

이렇게 아이의 자존감 키우는 과정의 부모 역할을 알아봤는데 정말 아이 키우는 거에 대해 엄마아빠도 함께 고민하고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우리 모찌도 조만간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는 시기가 올 것이고 그 때를 대비하여 준비된 모찌아빠가 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 갖고 찾아 뵙겠습니다.


반응형

댓글